「국학」의 탄생은 학문이라 하면 「한학」을 가리키는 시대부터, 일본인으로서 자기 스스로를 둘러보고, 세워진 기반을 확실하게 하고자, 한학을 비판적으로 다시보는 것이 계기가 되었습니다. 그 학문의 발전에는 한적漢籍의 수용이나 한문이해가 기층으로 뻗어있고 불가결한 것이였습니다.
국학의 탄생을 가능하게 한 것은 근세에 있어서의 교육의 보급과 출판의 성행이였습니다. 교육은 번교藩校・사숙私塾・데라코야寺子屋 등을 통하여 통치자부터 서민에 이르기까지, 계층별로 분화하면서도 구석구석까지 퍼져나가고 근대화의 지반이 되었습니다.
또 출판업의 발족과 성행이 학술사상의 전파나 보급에 크게 공헌했습니다. 특히, 목판인쇄 발달은 크게 눈에 띄는 것이였고, 출판업의 성공과 서물의 보급이 학문의 융성과 번창함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.
이번 전시는 한적의 수용을 통하여 아시아의 문예양식으로서 보편적이였던 한시漢詩를 채택했습니다. 일본에서의 출판을 통하여 그 수용과 응용의 실제를 살피고, 에도시대 사람들의 눈에 비친 중국의 문화를 탐구하기로 하겠습니다.
한시 특히 에도시대에 폭발적으로 유행했던 『唐詩選』을 채택한 것으로 당시 사람들의 당나라 시에 대한 애호를 엿볼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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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기 | 2015년10월3일(토)~11월15일(일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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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장 | 고쿠가쿠인대학 박물관 기획전시실 |
開館時間 | 午前10時~午後6時(入館は午後5時30分まで) |
회기중 휴관일 | 11월4일(수) |
入館料 | 無料 |
アクセス | 國學院大學渋谷キャンパス 学術メディアセンター 地下1階 國學院大學博物館 アクセスマップをご覧ください。 |
관련이벤트 | ■뮤지엄토크 ※신청 불필요, 참가비 무료입니다. 당일 고쿠가쿠인대학 박물관, 관내홀까지 와 주시기 바랍니다. (1)「전시해설」 일시:10월10일(토)12:30~13:00 해설:아카이 마스히사 赤井益久(고쿠가쿠인대학 학장・문학부 교수) |